경주국제마라톤 출발 지점(왼쪽)과 마라톤에서 달리는 서수민 동아어린이기자 |
지난 15일 오전 8시.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동아일보 2017 경주국제마라톤에 참가했다. 경주국제마라톤은 풀코스, 하프코스, 10㎞, 5㎞로 나뉜다. 나는 5㎞를 뛰었다.
처음 참가한 마라톤이라 긴장이 됐다. 하지만 평소 달리던 대로 노래를 들으며 뛰니 힘들지 않았다. 일정한 속도로 달리면서 숨을 고르게 내쉬면 끝까지 잘 뛸 수 있다.
마라톤 구간에는 1㎞마다 거리가 표시돼 있었다. 꽤 달린 것 같은 느낌인데도 실제로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힘도 빠지고 다리도 아팠다. 마라톤을 완주한 뒤 메달도 받았다.
▶글 사진 충북 충주시 13세 서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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