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이 이호준 선수의 유니폼을 확대한 대형 유니폼을 나르고 있다 |
지난달 30일 오후 5시부터 경남 창원시에 있는 마산야구장에서 프로야구 NC와 넥센의 야구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NC의 이호준 선수가 은퇴해 NC를 응원하는 소리가 더 커진 느낌이었다. 1, 2회는 비슷하게 진행됐지만 3회에 NC가 8점을 얻으며 승리의 기운을 잡았다. 결국 11대 4로 NC가 경기를 이겼다.
경기를 마친 뒤 이호준 선수는 “손끝에 미련을 남기지 말고 배트 끝에 아쉬움을 남기지 말라”는 말을 남겼다. 경기장을 찾은 추상민 씨(37)는 “가족과 함께 야구장에 와서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호준의 은퇴가 너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 사진 경남 김해시 안명초 3 김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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