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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가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9-07 22: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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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방문한 이정훈 동아어린이기자
 
 

지난 2일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리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방문했다.

 

처음에는 외부행사장을 먼저 둘러보았다. 컨테이너로 지어진 외부행사장에서는 뇌파를 이용해 도시의 데이터를 수집해 미래 도시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볼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스트레스 데이터가 제일 많이 기록되는 장소를 찾아 도시를 개선하는 식.

 

내부전시관을 들어가자 일본 도쿄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가 눈에 들어왔다. 설명하는 글씨가 대부분 작고 알파벳으로 되어있어 보기 어려웠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글씨도 작고 한글 설명이 적은 점이 아쉬웠다. 각 행사 부스마다 건축 모형으로 세계의 도시들을 나타낸 것도 인상적이었다.

 

전시관 중심의 전망대와 북한 평양의 고위층 가정집을 꾸며둔 곳은 가장 인기 있는 장소였다. 가정집의 거실에는 김일성, 김정일의 사진과 가족사진, 그림들이 걸려있었고 방에는 비단 이불과 북한 어린이들의 학습교재가 전시되어 있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11월 5일까지 열린다. 세계의 다양한 건축과 문화, 풍습을 한눈에 볼 수 있으니 가족들과 한 번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글 사진 서울 노원구 서울녹천초 5 이정훈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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