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카페에 올린 여러분의 글이 바로 이 지면에 쏘옥∼!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확인하려면 지금 바로 카페로 고고!
어린이동아 11월 3일자 1면에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2015 히어로 독 어워즈’ 시상식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히어로 독 어워즈는 어린이와 동물의 복지를 위해 일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권력이나 돈을 추구하지 않고 올바른 가치를 위해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인 휴메인 어소시에이션이 매년 주는 상으로, 8개 부문에서 가장 감동적인 활약을 보여준 미국의 개 8마리를 뽑지요.
내가 만약 ‘올해의 동물 영웅 상’을 주는 심사위원이라면? 어떤 부문으로 나누어 무슨 일로 활약한 동물에게 주고 싶은지 어린이동아 독자들이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에 올려줬습니다.
라이카. 동아일보 자료사진 |
제가 상을 주고 싶은 개는 ‘라이카’입니다. 라이카는 1957년에 사람보다도 먼저 우주에 다녀왔지요. 우주 비행에서의 온도와 압력 등을 실험하기 위해 떠돌이 강아지였던 라이카를 우주선에 태운 것이라고 해요. 자신이 어디로, 왜 가는지조차 모른 채 사람을 위해 우주선을 타게 된 라이카에게 상을 주고 싶어요.
-양채원 기자
카라. 휴메인 어소시에이션 제공 |
저는 어린이동아 기사에 소개된 개를 골랐습니다. 바로 청각 장애인 안내견 ‘카라’이지요. 카라는 사람인 우리도 잘 돕지 못하는 장애인을 돕기 때문입니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주인을 대신해 귀가 되어주었지요. 그래서 카라에게 올해의 동물 영웅 상을 주고 싶습니다.
-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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