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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쓰레기 다 삼켜주마!
해양 쓰레기 없애기 대작전

《 태국 바다에서 길이가 무려 1㎞에 달하는 거대한 쓰레기 섬이 또 발견됐다. 지난 2월 태국 춤폰 주 인근 바다에서 목격된 데 이어 이번엔 쁘라쭈압 키리칸 주 해역에서 발견된 것. 쓰레기 섬은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병, 스티로폼 상자 등으로 이뤄졌다. 바다를 둥둥 떠다니는 쓰레기는 해양 생태계를 파괴한다. 거북, 고래 등 해양생물의 몸에 끼거나 엉켜 붙어 이들의 목숨을 빼앗는다. 또 쓰레기는 바다를 떠다니며 독성물질을 흡수하는데, 이를 먹이로 착각하고 삼킨 해양생물은 병들게 된다. 쓰레기를 먹은 물고기들은 우리의 밥상까지 올라올 수 있기에 우리가 버린 쓰레기에 우리도 병들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심각성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해양 쓰레기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스포츠의류 전문 업체인 ‘아디다스’는 해양보호단체와 함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를 활용해 운동화와 유니폼을 만들었다. 이밖에도 골칫덩이 해양 쓰레기를 없애는 이색적인 방법을 알아보자. 》

 

쓰레기를 수거하는 거대 물레방아. 볼티모어 데일리
 
 

쓰레기 삼키는 물레방아

 

미국 메릴랜드 주의 존 폴 강에서는 거대한 물레방아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바다와 만나는 이 강은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엄청난 쓰레기가 모이는 곳.

 

미국의 해양과학 박사인 앤드류 탈러 씨가 만든 이 기계는 물레방아와 컨베이어 벨트로 이뤄진다. 강물이 흐르는 힘에 따라 물레방아는 저절로 돌아가고, 컨베이어 벨트도 움직인다. 벨트 주위로 모인 쓰레기들은 벨트에 담겨 조금씩 이동해 기계 안쪽의 쓰레기 수거 통에 담긴다.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올 때 쓰레기가 날아가지 않도록 컨베이어 벨트 위에 덮개도 설치됐다.

 

물의 흐름이 약하면 기계에 부착된 30개의 태양광 판으로 모은 에너지를 전기로 바꿔 물레방아를 돌린다. 처음 설치된 2014년 5월 한 달 동안 무려 50t(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현재 하루 약 5t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쓰레기를 빨아들이는 씨빈. 데일리메일
 
 

쓰레기 빨아들이는 쓰레기통

 

앤드류 터튼과 피트 세글린스키라는 두 명의 호주 서퍼(서핑을 하는 사람)는 바다를 둥둥 떠다니며 쓰레기를 빨아들이는 쓰레기통 ‘씨빈(seabin)’을 지난해 발명했다. 서핑을 하면서 많은 해양 쓰레기들을 발견하게 된 이들은 해양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했다.

 

쓰레기통처럼 생긴 씨빈을 바다에 띄워놓으면 씨빈 안으로 쓰레기가 쏙쏙 들어온다. 씨빈에 달려있는 작은 펌프가 바닷물과 쓰레기를 빨아들이기 때문. 쓰레기통 안의 그물망에서 쓰레기는 물과 걸러지고 쌓인다. 나중에 그물망만 빼서 쓰레기를 버리면 되는 것. 펌프 안에는 물과 기름을 분리하는 장치가 있어 빨아들인 바닷물은 정화시켜 다시 내보낸다.

 

해양 쓰레기를 모으는 울타리. 오션 클린업 홈페이지
 
 

쓰레기 모으는 울타리

 

네덜란드의 환경단체인 ‘오션 클린업’은 바다에 거대한 울타리를 설치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이 울타리의 길이는 무려 100㎞. V자형으로 생긴 이 울타리를 바다에 설치하면 꼭짓점에 해양 쓰레기가 모여든다. 넓은 바다를 돌아다니며 일일이 쓰레기를 수거할 필요 없이 꼭짓점에 있는 쓰레기를 모으기만 하면 끝이다.

 

원리는 뭘까? 울타리는 해류가 원형으로 도는 길목에 설치된다. 해류와 함께 쓰레기도 돌면서 울타리에 부딪히게 되고 꼭짓점을 향해 점점 모이게 되는 것. 현재 네덜란드를 비롯한 세계 바다 곳곳에서 시험 중인 이 울타리는 2019년 즈음에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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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21:50: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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