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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쏙 시사 쑥]중고교생 장래희망 1위는 ‘공무원’
“안정성도 좋지만 새로운 도전을”

진로 박람회를 둘러보는 학생들. 동아일보 자료사진

 

우리나라 중고교생 4명 중 1명은 공무원이 꿈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7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13∼29세 3만9000명에게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직장’을 물어본 결과 공무원들이 일하는 곳인 국가기관이 1위로 꼽혔다.

 

국가기관(25.4%) 다음으로는 공기업(19.9%), 대기업(15.1%), 자영업(11.3%) 순으로 나타났다. 2년 전보다 국가기관은 1.7% 포인트, 공기업은 0.4% 포인트 올랐지만 대기업은 3.6% 포인트 떨어졌다.

 

이처럼 정년(직장에서 그만두도록 정해진 나이)과 소득이 보장되는 공무원을 선호하는 경향은 중고교생 때부터 나타난다.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중학생은 국가기관(25.3%), 대기업(19.6%), 전문직기업(13.5%) 순으로 고교생은 국가기관(27.2%), 대기업(18.7%), 공기업(15.3%) 순으로 꼽았다. 대학생 이상은 공기업(24.9%), 국가기관(23.7%), 대기업(14.6%) 순서로 뽑았다.

 

이런 현상에 대해 통계청 관계자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을 찾아 새로운 도전을 하기 보다는 오래 다닐 수 있는 직장을 찾는 요즘 분위기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꿈꾸는 직업은 공무원입니다. 지난 6월 치러진 서울시 7·9급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은 무려 86.2대 1이었지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개발과 무역으로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경제규모를 빠르게 키웠던 한국은 현재 경제 침체기(제자리에 머무르는 시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일자리의 수가 좀처럼 크게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취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되었지요. 취업을 해도 회사가 어려워지면 직장을 그만두게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소득과 정년이 보장되고 은퇴 후에 연금(해마다 주는 돈)까지 받을 수 있는 공무원이 되기를 많은 이들이 원하고 있지요.

 

물론 공무원은 국가를 위한 일을 하는 만큼 사명감과 뛰어난 능력이 요구되는 중요한 직업입니다. 하지만 젊은이가 원하는 직업 1위가 공무원인 현상을 긍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사회 전체를 볼 때 사람들이 다양한 직업을 갖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그런 사람들이 많아야 한국 경제가 발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도 생기니까요.

 

안정적인 직업도 좋지만 내 적성에 맞는 꿈을 먼저 찾고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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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9 22:24: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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