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채널A VODA MLBPARK 블로그
 
 
 
전체보기
뉴스 쏙 시사 쑥
눈높이 사설
어동 찬반토론
똑똑한 그래픽뉴스
Around the World
Art & Entertainment
- 홍호표 박사의
 고전으로 가요 읽기
- 초등SNS 에서는
- 어린이채널
Fun
- 재미+배움 놀이터
- 힐링이 필요해
- 어동 고민상담실
- 알쏭달쏭 심리테스트
- 지금 어동 카페에서는
- The 리더
- 팀 홍명보 스토리
IT & Science
- 생각 지존
알립니다



 

어린이뉴스 전체보기
 
전쟁 중에 태어나다
19일은 발명의 날…세상을 바꾼 발명품들

《 오늘(19일)은 발명의 날. 정부가 국민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비가 내린 양을 재는 기구인 측우기를 발명한 날인 1441년 5월 19일을 기려 정한 기념일이다. 수많은 발명이 있었기에 오늘날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릴 수 있었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첨단 기술 중 많은 수가 처음엔 군사 목적으로 발명되었다는 사실을 아는지? 전쟁의 승패가 기술의 수준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군사 목적으로 발명된 기술은 당대 가장 뛰어난 것이었다. 민간 분야에서도 이들 기술이 획기적으로 쓰일 수 있는 이유다. 인터넷이 대표적이다. 1960년대 냉전시대(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 사이에서 긴장과 경쟁이 이어진 대립 시기)에 미국 국방부는 통신망인 ‘아르파넷’을 발명했다. 특정 지역의 컴퓨터들이 소련(지금의 러시아)의 공격으로 파괴되더라도 다른 컴퓨터를 이용해 소련에 공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이 아르파넷이 오늘날 인터넷의 초기 모습이다. 인터넷처럼 처음엔 군사용으로 개발됐다가 널리 쓰이면서 세상을 새롭게 바꾼 발명 기술을 알아보자. 》

 

콜로서스(위쪽)와 최신 컴퓨터. theglenlivet·동아일보 자료사진
 
 

암호 해독용 ‘컴퓨터’

 

컴퓨터의 초기 모습 중 하나인 ‘콜로서스’는 전쟁 중에 탄생했다. 콜로서스는 영국의 수학자이자 컴퓨터 공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앨런 튜링(1912∼1954)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만든 연산용 컴퓨터.

 

당시 독일군은 암호기계 ‘에니그마’로 군사 작전을 암호로 만들어 공유하고 움직이곤 했다. 에니그마가 만드는 암호는 경우의 수가 굉장히 많아 인간의 힘으로는 해독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됐다. 이때 1943년 영국 정보국에서 일하던 튜링이 암호를 풀 수 있는 연산 컴퓨터인 콜로서스를 발명한다. 영국군은 콜로서스로 에니그마 암호를 해독하고 독일군의 군사 정보를 알아내 전쟁에 승리한다.

 

사람들은 콜로서스에 착안해 수많은 종류의 컴퓨터를 만들었으며 컴퓨터는 오늘날 로봇, 휴대전화 등 각종 기계의 핵심 제어 장치로 사용된다.

 

퀸비(위쪽)와 택배를 배달하는 드론. aviadejavu·아마존
 
 

사격훈련 위한 ‘드론’

 

드론(무인기)의 원조로 알려진 퀸 비(Queen Bee·여왕벌)’ 또한 전쟁 중에 발명됐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영국군은 무인기인 퀸비를 사격 훈련의 표적으로 사용했다. 전투기로 요리조리 빠르게 날아다니는 드론을 맞추며 사격 훈련을 한 것. 이후에는 무선 기술의 발달과 함께 정찰기로 개발되어 적진에 깊숙이 침투해 적을 감시하는 용도로도 발전됐다.

 

최근 드론은 군사 분야 외에 다양한 민간 분야에 활용되며 세상을 바꾸고 있다. 방사능으로 오염된 장소, 화산 분화구처럼 사람이 직접 가기 어려운 장소를 찍거나 음식, 택배를 배달하는 데도 쓰이는 것.

 

포겟몬고 게임화면. 동아일보 자료사진
 
 

미사일 파괴가 원조 ‘GPS’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도 군사 목적으로 발명된 기술이다. GPS는 우주의 인공위성을 이용해 대상의 위치를 계산해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미국 국방부는 1978년 위성을 발사해 GPS의 시초인 ‘나브스타’라 불리는 위치추적 시스템을 발명했다. 날아가는 미사일의 위치와 속도를 계산한 뒤 미사일을 정확하게 파괴하기 위해 발명된 것. 나브스타는 오늘날의 GPS기술로 발전됐고 민간에 무료로 개방돼 널리 쓰이고 있다.

 

GPS는 자동차의 위치를 파악해 길을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과 실종된 사람의 휴대전화를 추적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GPS와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탄생한 게임 ‘포켓몬 고’가 최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8 22:06:50 입력

다음 이미지는 클릭!

[뉴스브리핑]미국 교과서에 석굴암 소개된다 [2017/07/31]
더 선명하게 더 화려하게 [2017/07/31]
[오늘의 뉴스]저커버그 vs 머스크 [2017/07/28]
[뉴스브리핑]도심 습격한 하늘소 떼… 왜? [2017/07/28]
[뉴스브리핑]청주·괴산·천안 특별재난지역으로 [2017/07/28]
[뉴스브리핑]모래사장으로 변신하는 잠수교 [2017/07/28]
[오늘의 뉴스]조용한 초음속 비행기 나와 [2017/07/27]
[뉴스브리핑]달에 목 축일 물 있다 [2017/07/27]
[뉴스브리핑]희망 전하는 강아지 [2017/07/27]
[뉴스브리핑]사상 두 번째로 무더운 여름 [2017/07/27]
1  2  3  4  5  6  7  8  9 10 
글쓴이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