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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차두리 한국 축구대표팀 코치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성화(큰 규모의 대회 경기장에 켜 놓는 횃불)를 나른다.
올림픽 파트너사(협력 회사)인 음료 회사 코카콜라는 27일 플라자호텔(서울 중구)에서 ‘평창 동계(겨울)올림픽, 성화 봉송으로 하나 되는 순간’ 행사를 열고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로 구성된 팀인 ‘드림 멘토’가 청소년들과 함께 평창 겨울올림픽 성화 봉송(정중히 나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드림 멘토에는 차 부자(父子·아버지와 아들) 외에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여름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박상영, ‘국민 마라토너’로 불리는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 사진작가 조세현, 가수 션과 정진운, 전 농구선수 서장훈 등이 포함됐다.
평창 겨울올림픽의 성화는 10월 24일에 그리스에서 채화(불을 얻음)돼 11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을 거쳐 올림픽 개막식 날인 내년 2월 9일에 평창올림픽 스타디움(강원 평창군)의 성화대로 옮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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