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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전북 현대 모터스)이 국내 프로축구 선수 최초로 개인 통산(통틀어 계산함) 200골이란 대기록을 세웠다.
이동국의 소속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는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FC를 3대 0으로 이겨 K리그에서 최종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는 K리그에서 총 다섯 번째 우승을 하게 됐다.
이 경기에서 이동국은 후반 33분 헤딩슛으로 골을 넣었다. 이 골로 경기 직전까지 199골을 넣은 상태였던 그가 200골을 기록하게 된 것.
1998년 국내 프로축구 리그에 데뷔한 이동국은 K리그 최다(가장 많은)골 기록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골을 넣을 때마다 기록을 스스로 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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