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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팔이 달린 드론(무인기)이 나와 눈길을 끈다.
일본 드론전문업체 프로드론은 20∼24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CeBIT(세빗) 2017’에 로봇팔이 달린 드론 ‘PD6B-AW-ARM’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세빗은 매년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이 드론에는 로봇팔 2개가 달려있어 물건을 번쩍 들어올린 뒤 하늘을 날아 운반할 수 있다. 최대 10㎏ 무게의 물건을 들어올린 채로 30분 정도 비행한다. 로봇팔이 없는 드론보다 무거운 물건을 안정적으로 옮길 수 있다.
▶길은수 기자 gi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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