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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미쉐린 가이드, 올해도 한식당이 대세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11-09 22: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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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온’의 금태구이, ‘라연’의 신선로, ‘정식당’의 불고기 김밥. 동아일보 자료사진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24곳이 발표된 가운데 13곳이 한식당이거나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한식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쉐린 가이드는 프랑스의 타이어 회사인 미쉐린이 매년 내놓는 세계적인 음식점 평가서. 별 세 개를 받으면 ‘요리가 훌륭하여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으로 인정받는다. 지난해 우리나라 최초로 미쉐린 별 3개를 받은 모던한식당 ‘가온’과 ‘라연’은 올해도 별 3개를 받았다. 전 세계에서 별 3개를 받은 식당은 128곳밖에 되지 않는다.

 

지난해 별 2개를 받았던 곳간(한식)과 권숙수(한식)는 별 2개를 유지했다. 지난해 별 1개를 받았던 정식당(모던한식)과 코지마(일식)는 올해 별 2개를 얻었다. 정식당은 한국인에게 친숙한 김밥, 비빔밥, 구절판, 보쌈 등에서 영감을 얻어 독특한 요리를 만들어낸다는 평가를, 코지마는 스시(초밥)를 예술의 경지로 이끌어 내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별 1개를 받은 레스토랑도 18곳에 달했다. 모던한식을 선보이는 도사, 익스퀴진, 주옥과 테이블포포(유럽음식)는 올해 새롭게 별 1개를 받았다.

별을 받은 음식점들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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