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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새롭게 문을 여는 관광지인 서울시내 ‘잘 생긴 서울’ 20곳을 공개했다.
서울시는 10일 서울특별시의회(서울시 중구) 건물 앞 벽면에 역사·문화 관련 8곳, 과학·경제 관련 8곳 도시·건축 관련 4곳 등 ‘잘 생긴 서울’ 20곳과 지도를 공개했다.
서울 시내 유일한 청소년 복합 과학관인 ‘서울시립과학관’(서울 노원구)에서는 3D(입체) 프린터, 3D 스캐너 등 장비를 활용해 직접 낸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102m 길이의 호위함급 함정(군사용 배)인 서울함과 퇴역(어떤 일을 하다 물러남)한 해군함정 3척으로 만들어져 다음달 문을 여는 ‘한강 함상공원’(서울 마포구)에서는 직접 군함에 올라 해양기술을 체험할 수 있고 한강의 역사를 소개한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조선시대 한옥과 근현대 건물 30여 개가 모여 있는 ‘돈의문 박물관마을’(서울 종로구)이나 6개의 탱크에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볼 수 있는 ‘문화비축기지’(서울 마포구) 등도 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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