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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매장의 선반 관리 로봇. CNN머니 |
미국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매장에서 일하는 로봇의 수를 늘린다.
미국 경제전문 온라인 매체인 CNN머니는 “월마트가 선반 관리 로봇을 약 50여 개 매장에 추가로 들인다고 발표했다”고 최근 전했다.
지난 3년간 월마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아칸소, 펜실베이니아 주 등 일부 지역 매장에 로봇을 배치하고 시범 운영했다. 이 로봇들을 오는 1월 말까지 엘 파소, 잭슨빌, 포트워스 등 지점에 추가한다는 것. 로봇들은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진열 선반의 재고 또는 제품 이상을 확인해 직원들에게 알리게 된다.
로봇이 늘어나도 사람들이 해고되지는 않는다. 월마트는 “이 로봇들이 매장 내 직원들을 보조하는 역할일 뿐 사람들을 대체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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