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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뉴시스 |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참가한 첫해 세계랭킹 1위에 올라 화제다.
6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랭킹포인트 8.41점으로 1위에 올랐다. 2006년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도입된 이후 LPGA 신인이 정상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롤렉스 세계랭킹은 최근 2년 동안의 성적을 기준으로 낸다. 최근 13주 동안 얻은 성적에 가중치(평균값을 계산할 때 각 개별 값에 매기는 중요도)를 부여하고 총 점수를 출전대회 수로 나누는 방식으로 계산한다. 박성현은 최근 13주 동안 LPGA 대회의 우승 1회, 준우승 1회, 공동 5위 등 톱(상위)5에 3번 들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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