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 할아버지는 오래된 소파에서 책 읽는 걸 좋아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소파에 앉은 할아버지가 편안해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할아버지에게 새 의자가 필요한 것 같아요.

 

손녀는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함께 의자 가게로 향합니다. 하지만 할아버지의 마음에 드는 의자를 찾기가 쉽지 않아요. 목수 아저씨가 할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의자를 만들어 주었지만, 이상하게도 할아버지는 행복하지 않았어요. 할아버지에게 꼭 맞는 새 의자를 찾을 수 있을까요? 김지연 글·그림. 1만20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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