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복서 이흑산이 25일 오후 서울 강북구 신일고 체육관에서 열린 자신의 첫 국제전에서 일본의 바바 가즈히로를 상대로 3라운드 KO승(상대편을 완전히 쓰러트리는 것)을 거둔 후 기뻐하고 있다. 이흑산은 아프리카 중부에 있는 나라인 카메룬 出身의 복싱선수로 2015년 우리나라로 망명(박해를 피해 다른 나라로 몸을 옮김)해 올해 7월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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