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인 1809년 창덕궁에서 태어난 효명세자와 2010년 송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성준이는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시대는 다르지만 같은 땅에서 태어난 두 소년의 삶이 이 책에서 펼쳐지지요.
왕세자가 된 효명세자는 하루 종일 왕이 되기 위해 필요한 공부를 해야 해요. 성준이는 어린이집에서 한글을 배우고, 집에 돌아와서는 동생과 놀이터에서 맘껏 놀아요. 초등학교에 간 성준이는 국어와 수학을 배우지만 효명세자는 한자가 가득한 논어라는 책을 궁궐에서 공부해요. 주인공들의 삶을 비교하며 조선시대 문화에 대해 알아보아요. 전재신 글, 오정은 그림. 1만2000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