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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 찬반토론] [어동 찬반토론]‘개파라치’ 제도 실효성 논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11-15 23: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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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각심 줄 것” vs “효과 없어”

[어동 찬반토론]‘개파라치’ 제도 실효성 논란

어린이동아 10월 30일 자 2면 ‘뉴스 쏙 시사 쑥’ 관련 찬반토론입니다.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이 사람을 무는 사고가 잇달아 벌어진 가운데 내년부터 시행되는 일명 ‘개파라치’ 제도의 실효성(실제 효과를 내는 성질)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어린이 독자들의 의견을 소개합니다.

 

 

찬성

 

저는 개파라치 제도가 실효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줄을 하지 않은 개에게 물리는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개파라치 제도가 생기면 언제, 어디서 누가 신고할지 모르기 때문에 견주들은 더 주의를 하게 됩니다. 만약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 주인의 집 주소를 모른다면, 같은 동네에 사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주소를 알아낼 수도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견주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이런 제도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까닭으로 개파라치 제도는 실효성이 있을 것입니다.

 

▶김민주(강원 춘천시 부안초 4)

 

 

반대

 

저는 개파라치 제도가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파라치 제도를 실시한다고 해도 모든 사람들이 반려견에게 목줄을 채울 것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목줄이나 입마개를 하지 않은 반려견을 발견하다고 해도, 사람들은 견주의 개인정보를 잘 모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고를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공원 근처나 공원 내에 이를 단속하는 사람들을 배치하는 등의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로 개파라치 제도가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선우(서울 노원구 서울을지초 4)

 

 

찬성

 

저는 개파라치 제도가 다양한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파라치 제도를 시행한다면 첫째, 반려견으로 인한 피해자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목줄을 하지 않은 반려견이 있을 경우 누군가 이를 언제든 신고해 불의의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둘째, 반려견으로 인한 주민간의 갈등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려견에 목줄을 채우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웃 사이에 싸움이 꾸준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개파라치 제도가 있다면 개 주인들이 전보다 스스로 조심할 것이기 때문에 이런 갈등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로 개파라치 제도에 대해 찬성합니다.

 

▶정서윤(충북 청주시 솔밭초 4)

 

 

반대

 

저는 개파라치 제도가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반려견에게 목줄을 채우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개를 보고 견주의 주소를 바로 알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바로 신고를 못하면 얼마 전 일어난 사건처럼 소중한 생명이 크게 다칠 수도 있습니다. 실효성이 없는 개파라치 제도보다는 견주들에게 반려견의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시키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고, 견주의 책임임을 스스로 인식하게끔 교육시키는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선민(서울 관악구 서울구암초 4)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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