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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쏙 시사쑥] [뉴스 쏙 시사 쑥]빗물받이 꾸며 무단투기 막는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11-07 21: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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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입은 도로변 빗물받이

빗물받이에 그릴 그림 예시. 환경부 제공

 

도로변에 있는 빗물받이가 예술 작품으로 변한다. 원형 또는 직사각형 모양인 빗물받이는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내려 보내는 용도로 도로 배수구(물이 빠져나가는 곳)에 설치된 받이(받치는 물건)를 말한다.

 

환경부는 “다음달 31일까지 서울과 세종 시내 도로변 빗물받이를 배경으로 그림을 그려 환경 보호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빗물받이를 아름답게 꾸며 빗물받이 속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행동을 막아보자는 것이 이 캠페인의 목적이다. 8명의 청년 예술가들이 서울과 세종 시내 8개 지역에서 총 69개의 빗물받이에 북극곰, 돌고래, 사슴, 산 등의 그림을 그릴 예정.

 

환경부는 빗물받이 예술작품과 관련해 환경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운영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참여자를 추첨해 휴대용 보온병, 친환경 천가방, 환경부 마스코트 인형 등 기념품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쓰레기를 버리려는데 북극곰이 빤히 쳐다보고 있다면? 푸르른 산이 그려져 있다면? 쓰레기를 버리려던 손이 ‘흠칫’하고 부끄러워지지 않을까요? 이것이 바로 빗물받이가 아름다운 변신을 시작한 이유랍니다. 무심코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에게 ‘잠깐’하고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도록 하는 것이지요.

 

서울 은평구의 녹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전봇대에 ‘어린이 키재기용 벽화’를 그려서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고 있습니다. 전봇대 주변에 쓰레기가 계속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지요.

 

학교에 쓰레기 투기 문제로 골치를 앓는 공간이 있다면 이런 빗물받이나 전봇대처럼 아름답게 꾸며 보는 것은 어떨까요?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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