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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신종 오랑우탄도 멸종위기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11-05 22: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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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눌리 오랑우탄. AP뉴시스

 

곱슬머리를 가진 신종 오랑우탄이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됐다.

 

미국 일간신문 워싱턴포스트는 “스위스 취리히대가 이끄는 국제 공동연구팀이 새 오랑우탄 종인 ‘타파눌리 오랑우탄’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발견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지금껏 ‘보르네오 오랑우탄’과 ‘수마트라 오랑우탄’ 2개 종만 존재한다고 여겨왔는데 새롭게 밝혀진 것.

 

곱슬한 털과 풍성한 수염을 가진 타파눌리 오랑우탄은 수마트라 섬의 북쪽 고지대 밀림에서만 서식한다. 다른 오랑우탄에 비해 두개골이 작고 턱이 좁으며 길고 높은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

 

연구팀은 2006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주민들에게 죽임을 당한 타파눌리 오랑우탄 33마리의 뼈와 DNA(유전체 본체)를 구해 분석했다. 그 결과 타파눌리 오랑우탄과 다른 오랑우탄들이 유전적으로 완전히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최근 발표했다.

 

타파눌리 오랑우탄은 1000㎢ 면적의 숲에 약 800마리만 살고 있을 정도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불법 벌목(나무를 베어냄), 광산 개발, 수력발전소 건설 등으로 인해 이들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기 때문.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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