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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내 마음속 이야기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10-10 22: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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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하루에 어떤 감정이 제일 많이 드나요? 기쁨, 슬픔, 화남, 무서움 등에서 말이에요. 시간이 너무 바쁘게 흘러가서 내 감정이 어땠는지 생각이 잘 나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친한 친구와 사랑하는 가족의 마음을 읽고 배려하는 것만큼 내 마음을 읽고 다스리는 것도 중요해요. 자, 마음이 말하는 작은 속삭임을 들려줄 따뜻한 책 두 권을 만나봅시다. 》

 

 
 

좋아해

 

장르 그림책│주제 감정, 일상│사계절 펴냄

 

책을 펼치면 “좋아해”라고 책이 고백합니다. 다음 장에도 그다음 장에도 말이지요. 자꾸만 좋아한다고 책이 말을 건네면 나도 모르게 “나도 좋아해”라고 불쑥 말하고 싶어집니다. 갑자기 쑥스러워하며 ‘좋아한다’고 고백하던 친구가 떠오를 수도 있고 좋아한다는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강아지가 생각날 수도 있어요.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지요?

 

‘좋아해’라고 적힌 페이지 옆에는 우리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예쁜 그림이 가득 그려져 있습니다. 머리를 맞대고 함박웃음을 짓는 밤톨 머리 단짝, 나른한 오후 내 배 위에 올라가 나와 함께 낮잠을 즐기는 고양이, 바닷가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는 모습들입니다. 정말 “좋아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에요. 책을 한 페이지씩 넘기면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은 무엇일까 목록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노석미 글·그림. 1만3000원

 

 

 

 

 

 

 

눈사람 먹구리

 

장르 그림책│주제 마음, 반성│나한기획 펴냄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이지요.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양의 음식을 먹다보면 건강이 나빠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해요.

 

여기 누구보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너구리가 있습니다. 얼마나 먹는 것을 좋아하는지 이름도 ‘먹구리’랍니다. “자꾸 먹어서 배가 아프면 어떡할래?”라고 말하는 엄마의 걱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구마와 무를 쉴 틈 없이 먹어댑니다. 단호박, 찐빵, 벌꿀. 먹구리에게는 못 먹는 음식이 없어요. 조그만 몸속으로 자꾸만 들어가는 음식 때문에 먹구리는 점점 배가 불러오네요. 결국 먹구리는 몸이 커다란 풍선처럼 동그랗게 변해서 데굴데굴 굴러다니기 시작했어요.

 

몸이 자꾸 불어나는데도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 먹구리는 어떻게 해결책을 찾을까요? 박상재 글, 조영금 그림. 1만4000원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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