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곡천에 솟은 거북이 모양 바위인 반구대에는 신비로운 그림이 있습니다. 호랑이, 멧돼지, 토끼, 고래, 거북 등 동물과 고래를 잡는 사람들의 모습이 바위에 새겨져 있지요. 이 암각화(바위에 새기거나 그린 그림)를 그린 사람은 누구일까요? 지금으로부터 약 7000년 전 신석기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이지요.
이 책의 주인공은 신석기시대에 살았던 길상이입니다. 길상이는 이웃 아주머니가 토기를 빚는 모습을 보고, 아빠와 그물과 낚싯바늘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기도 합니다. 길상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아요. 김일옥 글, 박재현 그림.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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