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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Q&A로 본 ‘살충제 달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8-16 15: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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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Q&A로 본 ‘살충제 달걀’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이 든 달걀이 강원 철원군에서 또 나오면서 학부모와 어린이의 우려가 높다.


일시적으로 모든 농장의 달걀 출하(생산자가 상품을 시장에 내보냄)를 중단했던 농림축산식품부는 조사에서 살충제 달걀이 나오지 않은 농장 241개의 달걀을 16일부터 유통시켰다. 서울, 부산, 대전, 경남 등 일부 시도교육청에서는 학교 급식에 달걀 사용을 당분간 중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살충제 달걀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풀어봤다.


Q 피프로닐은 사람에게 얼마나 해로운가?


A 피프로닐은 인체에 오랜 시간 흡수되면 신경계, 간, 갑상선, 신장 등에 이상을 일으키는 독성 물질이다. 1㎏당 피프로닐은 경기 남양주시 A농장 달걀에서 0.0363㎎, 강원 철원군 B농장의 달걀에는 0.056㎎이 나왔다. 달걀 1개당 무개는 50∼60g.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달걀에서 검출된 피프로닐은 코덱스(국제식품규격위원회가 지정한 국제식품규격) 기준치인 1㎏당 0.02㎎를 초과했지만 건강에 해를 끼칠만한 수준은 아니다. 다만 피프로닐이 독성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어린이, 노인, 환자인 경우에는 섭취를 주의하는 것이 좋다.


Q 살충제가 든 달걀을 어떻게 구분하나?


A 달걀 껍데기를 보고 구분할 수 있다. 껍데기에는 보통 생산 지역을 표시하는 숫자와 생산 농장을 표시하는 글자가 적힌다. 경기는 08, 강원은 09와 같은 식. 이번에 피프로닐이 검출된 달걀이 나온 경기 남양주시의 농장 달걀 껍데기에는 경기 지역과 농장 이름을 뜻하는 ‘08마리’가 적혀있다.


Q 닭고기는 먹어도 되나?


A 닭고기는 비교적 안전하다. 육계(식용 닭)와 산란계(알 낳는 닭)의 사육환경이 다르기 때문. 산란계는 약 60주에 걸쳐 좁은 닭장에 가둬놓고 키우기 때문에 진드기, 이 등이 닭에 있을 확률이 높아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가 있다. 반면 육계의 경우 사육기간이 30∼40일 정도로 짧고 평지에서 키우기 때문에 해충 문제가 적어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가 적다.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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