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윤형(경기 화성시 방교초 4)
작은 거북의 목이
나를 자꾸만
부른다
모른 척하고
게임 나라에서
이길 때까지 놀았다
아프다고 소리치면서
고개를 까딱까딱
나 좀 도와줘
너의 아픈 마음을
몰라주어서
미안해
스마트폰 속 게임나라
너무 많이 놀아
반려동물 작은 거북이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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