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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꿀 꿀! 내가 주인공이야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6-27 22: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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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산골소녀와 그의 둘도 없는 친구인 슈퍼돼지 옥자의 우정을 다룬 영화 ‘옥자’가 29일 개봉합니다. 돼지는 영화뿐 아니라 아기 돼지 삼형제 같은 동화의 주인공으로도 자주 등장하지요. 아마도 오래 전부터 돼지를 길들여온 사람들에게 돼지가 친숙하게 느껴지기 때문이겠지요. 돼지가 주인공인 또 다른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

 

우물쭈물해도 괜찮아!

 

장르 그림책│주제 인성, 용기│주니어김영사 펴냄

 

 

아기돼지 통통이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아이스크림 가게로 달려갔어요. 하지만 주문을 하지 못하고 바닥만 바라봅니다. 큰 소리로 주문하는 것이 부끄럽기 때문이지요. 부끄러워 고개를 숙이고 숙인 나머지 코끝이 땅바닥에 닿을 기세지요.

 

 

그사이 악어, 코끼리, 기린 등 다른 동물들이 아이스크림을 사갔어요. 그러던 중 통통이 귀에 작은 목소리가 들렸어요. “딸기 맛 주세요!” 개미 콩알이가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 간절한 소리였지요. 아무도 자신의 소리를 듣지 못하자 콩알이는 눈물을 흘렸어요.

 

바로 그때, 통통이는 콩알이를 위해 용기를 내기로 합니다. 콩알이를 어깨에 올리고 아이스크림 가게를 향해 당당히 다가갑니다. 오노데라 에츠코 글, 키쿠치 치키 그림. 1만1000원

 

 

 

 

늑대가 뭐래 ?

 

 

장르 그림책│주제 소문, 말│푸른숲주니어 펴냄

 

“쫄깃쫄깃한 돼지고기가 먹고 싶다고!”

 

늑대가 확성기에 대고 이렇게 소리를 질렀어요. 목소리는 숲속으로 울려 퍼졌지요. 그러자 두루미가 개에게 “늑대가 뭐래?”라고 물었어요. 개는 “아까 밀밭에서 돼지가 혼자 노는걸 봤대”라고 엉뚱한 소리를 했지요. “늑대가 뭐래?” 이번엔 꼬마아이가 두루미에게 물었어요. 두루미는 “돼지가 숲속을 돌아다니면서 꿀꿀꿀 노래를 부르고 있대”라고 했지요.

 

늑대의 말은 여우, 개구리, 고슴도치, 곰, 토끼를 거치며 원래의 의도와 전혀 다른 말로 전해졌지요. 늑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다른 사람과 의견을 주고받거나 다른 사람의 소식을 누군가에게 전할 때 얼마나 신중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아요. 잉그리드 샤버트 글, 모린 푸아뇨넥 그림. 1만1000원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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