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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6-07 22: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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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동물 지정” vs “사람이 책임져야”

[어동 찬반토론]들개 유해동물 지정 움직임

어린이동아 6월 1일 자 2면 ‘뉴스 쏙 시사 쑥’ 관련 찬반토론입니다.

 

 

최근 들개를 “유해(해로움이 있음)동물로 지정해 총으로 포획(사로잡음)하게 해야 한다”는 주장을 두고 찬반 의견이 갈립니다.

 

어린이동아 독자들이 이에 대해 의견을 보내왔습니다.

 

 

찬성

 

저는 들개를 유해동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찬성합니다. 산에서 들개를 만난다면 어떨까요? 물론 어떤 사람들은 들개를 좋아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들개를 싫어하거나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굉장한 공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들개 때문에 부상을 입는다면 피해보상을 제대로 받을 수도 없어 억울한 사람들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또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들개는 민가의 닭, 송아지, 염소 등을 잡아먹는 피해를 낳을 수 있습니다. 들개 때문에 민가의 동물이 피해를 받는 것은 주민들에겐 매우 억울한 일일 것입니다. 물론 들개가 유해동물로 지정되는 것이 안타깝지만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들개를 유해동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찬성합니다.

 

▶박시연(경기 수원시 영덕초 4)

 

 

반대

 

저는 들개를 유해동물로 지정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들개는 사람의 손에 자라다가 버려진 개들입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이 잘 보살펴주면 들개들은 사람을 금세 따르고 온순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들개를 생포해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하고 사람들에게 입양 보내질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들개를 유해동물로 지정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이유민(경기 광주시 태전초 4)

 

 

찬성

 

저는 들개를 유해동물로 지정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들개를 만났을 때 따뜻하고 친근하게 대하면 들개가 자신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목줄이 없는 개는 언제 어떻게 우리를 공격할지 모릅니다.

 

애완용으로 키우는 개는 사람들에게 길들여져 괜찮지만 들개는 야생에 적응해 사람에게 안전하지 않습니다. 저는 개를 좋아하지만 목줄이 풀려있는 개는 무척 무섭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들개를 유해동물로 지정해야 합니다.

 

▶최윤성(전북 군산시 군산푸른솔초 4)

 

 

반대

 

저는 들개를 유해동물로 지정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들개가 몰려다니면서 가축을 잡아먹더라도 우리에게 피해를 입히려고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먹이가 부족해서 그럴 뿐입니다. 오히려 들개에게 먹이를 나눠주면 피해가 줄어들 것입니다.

 

사람에게 버림받아 야생에서 살게 된 개가 들개이므로 우리가 들개를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생명은 소중합니다. 아무리 작은 생명이라도 쉽게 목숨을 빼앗아서는 안 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에는 존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송하윤(대전 유성구 대전어은초 5)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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