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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문예상 5월 문예상 후보/ 산문]책도령에게 배운 지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5-22 22: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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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서울 마포구 서울서강초 4)

[2017 문예상 5월 문예상 후보/ 산문]책도령에게 배운 지혜

‘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까?’ 천당에는 책이 없기 때문일까? 아니면, 지옥에 중요한 문제가 생겼는데 해법을 알아내려면 책 1000권을 읽어야 하기 때문일까? 알쏭달쏭하다.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본다.

 

책 ‘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까?’의 책도령은 정말로 책만 읽는 사람이었다. 밥도 먹지 않고, 옷도 갈아입지 않았다. 효도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책도령은 책만 읽다가 굶어서 숨지고 만다. 사는 동안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일들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에 가게 된다.

 

책도령은 책이 보고 싶어서 온갖 난동을 피우다가 염라대왕으로부터 과제를 받는다. 과제를 완수하면 천당에서 책과 어머니를 만나게 되고, 실패하면 지옥보다 더 깊은 어둠의 세계로 가게 된다. 그 과제는 책을 읽지도 책에 관심도 없는 3명의 사람들에게 각각 책을 읽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었다.

 

과제를 수행한 책도령에게는 마침내 천당에 갈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가지 않겠다”고 한다. ‘지옥에 있는 사람들이 책을 읽고 고통에서 벗어나면 좋겠다’고 생각한 책도령은 지옥에 남아 사람들에게 책을 읽어주기로 한다.

 

책도령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책도령이 지옥에 간 이유는 책의 글씨만 읽고 책의 교훈을 깊이 생각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책도령 자신이 책을 통해 변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책도령처럼 책의 글귀만 읽고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 것은 독서의 본질에 맞지 않는다. 책도령에게 배운 것처럼 앞으로도 책의 행간을 읽으면서, 깊이 생각하며 읽겠다.

 

 

※어린이동아에 내 작품 뽐내려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빌딩 9층 어린이동아 ‘문예상·독자한마당’ 담당자 앞 혹은 e메일 kids@donga.com으로 동시, 산문, 그림, 서예 등 자신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보내주세요. 학교, 학년, 반, 집 주소, 자기 이름과 연락처를 꼭 적어주세요.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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