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에 참가한 청소년들.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

   

토요일마다 서울 곳곳에서 어린이,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토요일인 13·20·27일 서울 곳곳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2017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를 연다. 이번 엑스포의 주제는 ‘학원 밖으로, 학교 밖으로 우리 함께 나∼와 신나게 놀자!’.

 

13일에는 △김포공항롯데몰스카이파크(서울 강서구) △반포한강공원(서울 서초구) △보라매공원(서울 동작구) △불광천수변무대(서울 은평구) △어린이대공원(서울 광진구) △창동플랫폼 61(서울 도봉구) △천호공원(서울 강동구) △청계광장(서울 종로구)에서 행사가 열린다. 보라매공원에서는 고민·진로 상담을, 김포공항롯데몰스카이파크에서는 우주 기술 및 로봇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20일과 27일에는 37개의 시·구립 청소년시설에서 엑스포가 진행된다. 서울시립노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댄스공연을, 구립마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유스내비 홈페이지(www.youthnav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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