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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ience]열·전류 받으면 꽃이 ‘활짝’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4-11 21: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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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직물로 만든 꽃. 서울대 제공
 
 

우리나라에서 열이나 전류를 받으면 저절로 움직이는 직물(일정한 법칙에 의해 실이 교차되어 짜인 천)이 개발됐다.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안성훈 교수 연구팀은 “뜨개 기술을 사용해 입는 로봇이나 소프트 로봇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움직이는 직물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움직이는 직물은 온도가 높아지면 줄어들고 낮아지면 늘어나는 금속인 형상기억합금의 원리와 뜨개 기술을 이용했다. 형상기억합금을 섬유로 감싼 와이어(철사)를 뜨개질해 직물로 만든 것.

 

이 직물은 뜨거운 바람을 쏘이는 등 온도가 높아지면 와이어가 줄어들면서 모양이 달라진다. 섬유에 전류를 흘려도 모양이 바뀐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이용해 꽃 모양의 직물을 만들어냈다. 약 70도의 온도가 되면 이 직물은 꽃이 피어나는 듯이 펼쳐진다.

 

앞으로 이 기술은 모터 없이 움직이는 소프트 로봇이나 옷처럼 입는 로봇을 만드는 데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영 기자 superj06@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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