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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기상캐스터 꿈 이룬 다운증후군 여성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3-20 0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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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로 프랑스 2에 출연한 멜라니 세가르 씨(오른쪽). 유튜브 캡처



다운증후군을 가진 여성이 프랑스 공영방송에 기상캐스터로 출연해 화제다. 다운증후군이란 유전질환의 하나로, 신체가 제대로 성장하지 않고 또래보다 지능 발달이 더딘 경향을 보인다.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에 사는 멜라니 세가르 씨(21)가 프랑스 공영방송 ‘프랑스 2’의 기상캐스터로 최근 출연했다. 다운증후군 환자인 그는 방송에 출연하기 전 4일 간 기상캐스터 훈련을 받았다.


세가르 씨가 기상캐스터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프랑스지적장애인부모연합회(UNAPEI) 덕분. UNAPEI는 그의 사연을 듣고 페이스북을 통해 ‘멜라니는 할 수 있다’라는 응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시작된 지 36시간 만에 10만 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에 프랑스 2가 방송 출연을 제안한 것.


방송을 마친 세가르 씨는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지만 내가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었다”며 “이 방송이 장애를 가진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열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superj06@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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