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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ience]비밀번호 대신 얼굴 들이대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3-07 2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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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가 꼽은 ‘2017 10대 혁신 기술’

《 앞으로 정치, 경제, 의학 등 분야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10가지 기술들이 선정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발행하는 기술 분석 잡지인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2017 10대 혁신 기술’을 최근 발표한 것. 10대 기술 중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획기적인 기술 세 가지를 만나보자. 》

 

안면인식을 하는 모습. MIT 테크놀로지 리뷰
 
 

안면 인식으로 물건 사요

 

안면 인식 기술을 이용한 결제 시스템이 혁신 기술로 꼽혔다. 안면 인식 기술은 카메라로 얼굴을 인식해 누구인지를 확인하는 기술.

 

특히 중국의 스타트업(새로운 벤처기업)인 ‘페이스 플러스 플러스’의 안면인식 시스템에 주목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람의 얼굴에서 수십 개의 지점을 점과 선으로 연결해 각 점 사이의 거리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누구인지를 정확히 구분해낸다.

 

이 시스템은 현재 중국의 전자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에 사용되고 있다. 알리페이에 등록된 신용카드를 사용해 결제할 때 얼굴을 인식해서 본인임을 확인하는 것.

 

운전기사와 승객을 모바일로 연결해주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회사 ‘디디’도 이 시스템을 활용한다. 디디를 이용하는 승객은 안면 인식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가 회사에 정식 등록된 믿을 만한 사람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360도 카메라인 삼성 기어 360

 

360도 카메라인 삼성 기어 360
 
 

360도 카메라로 셀카를

 

360도 카메라 역시 혁신 기술로 소개됐다. 360도로 돌아가며 주변 풍경을 찍는 360도 카메라를 이용해 더 생동감 있는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 있는 것.

 

미국 하버드대 생태학 연구원인 코엔 허프켄은 미국 매사추세츠 숲의 모습을 웹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비주얼포레스트.io’ 시스템을 고안했다. 360도 사진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마우스나 손가락을 이용해 화면을 이리저리 끌면서 숲의 나뭇가지들이 우거진 모습을 올려보거나 숲의 바닥도 내려다볼 수 있다. 가상현실(VR) 헤드셋으로 착용하고 보면 마치 숲 안에 서 있는 듯한 기분도 느껴진다.

 

자율주행 트럭
 
 

알아서 ‘슝’ 달리는 트럭

 

5∼10년 뒤면 상용화될 ‘자율 주행 트럭’도 혁신적인 기술 중 하나.

 

스스로 알아서 운전하는 자율 주행 트럭을 개발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회사 ‘오토’의 트럭은 펄스 레이저(극도로 짧은 시간만 빛을 내보내는 레이저)를 통해 주변 물체와의 거리 등을 파악한다. 트럭에 탑재된 슈퍼컴퓨터가 이 정보를 이용해 트럭에 어떻게 운전해야 하는지 명령을 내리는 것.

 

그럼에도 이 자율 주행 트럭에는 운전수가 탑승해야 한다. 커다란 물체가 떨어져 있을 때처럼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는 트럭을 직접 운전하게 된다.

 

자율 주행 트럭이 보급되면, 운전자의 피로가 줄어들어 사고 위험성도 크게 낮아진다. 24시간 내내 쉬지 않고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어 화물 운송비도 줄어든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김지영 인턴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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