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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왁자지껄, 동물이 말해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2-14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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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들이 말하는 상상을 해본 적 있나요? 이번에 소개할 두 책에는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동물이 등장합니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꼭 필요한 소중한 메시지가 전해집니다. 》

 

 
 

웰컴 투 민화월드

 

장르 동화책│주제 민화│다할미디어 펴냄

 

민화는 이름을 남기지 않은 화가들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상상력을 발휘해 자유롭게 그린 조선 후기 그림입니다. 당시 상업이 발달하며 돈이 많아진 서민들이 민화를 사면서 유행이 되었지요.

 

이 책의 이야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진 민화 속 호랑이가 재채기를 하며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티격태격하며 함께 보고서를 작성하던 채우리 군과 정다해 양은 민화의 호랑이 콧구멍 속으로 갑자기 빨려 들어가 ‘민화월드’에 도착합니다.

 

민화월드에는 먹이사슬도, 차별도 없습니다. 커다란 호랑이에게 담뱃대로 장난치는 토끼가 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현실에선 신분에 따라 차별을 받아 양반에게 꼼짝할 수 없던 서민들의 속마음을 그림으로 풀어낸 것이지요. 민화월드에서의 탐험은 민화에 담긴 평범한 사람들의 소망을 보여줍니다. 마음속 꿈과 희망을 나누는 것의 중요함을 알게 되지요. 이경희 글, 이현주 그림. 9500원

 

 

 

 

 

 

 

 

 

 

 

 

 

 

바다 마녀 우술라의 고민 상담소

 

장르 소설│주제 고민, 우정│크레용하우스 펴냄

 

깊은 바다 속 해저동굴. 어떤 고민이든 해결해주는 바다 마녀 우술라의 고민 상담소가 있습니다.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와 4시 40분만 되면 시계를 보는 병에 걸린 신데렐라의 고민도 몽땅 해결해주지요.

 

어느 날 곰 인형 곰곰이가 우슬라의 고민 상담소를 찾아옵니다. 최근 주인이 생일선물로 미녀 삼총사 인형을 받고 나서 자신에 대한 관심이 사라져 고민이지요.

 

우슬라는 곰곰이를 새 것으로 바꿔줍니다. 곰곰이는 주인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을 통해 친구들과 고민을 나누고 그들에게서 위로받는 것이 가장 좋은 고민 해결법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제성은 글, 허현경 그림. 1만1000원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길은수 인턴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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