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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신사임당 ‘묵란도’ 첫 공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1-24 22: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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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의 묵란도. 서울미술관 제공
 
 

조선 중기 예술가 신사임당(1504∼1551)의 그림 ‘묵란도’가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신사임당은 꽃과 풀, 곤충들을 그린 화가. 조선 중기 유학자 율곡 이이(1536∼1584)의 어머니로도 유명하다. 5만 원 권 지폐에 그려진 바로 그 인물.

 

서울 종로구 서울미술관에서는 6월 11일까지 특별전시 ‘사임당, 그녀의 화원’이 열리고 있다. 신사임당의 작품 15점을 볼 수 있는 이 전시에서 비단에 수묵으로 난초를 그린 ‘묵란도’는 이번에 처음 일반에 공개되는 것.

 

이 그림의 위쪽에는 “혼연히 자연을 이루어 사람의 힘을 빌려 된 것은 아닌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다. 사람이 그린 것이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멋진 작품이라는 뜻. 신사임당의 아들 이이의 제자인 조선 후기 학자 송시열이 작품을 평가한 내용이다.

 

입장료는 초등생 5000원, 어른 90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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