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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오른쪽). AP뉴시스 |
FC 바르셀로나(스페인의 프로축구팀) 소속 선수인 브라질 출신 네이마르 다 실바 산투스 주니어가 유럽에서 뛰는 축구선수 중 가장 가치 있는 선수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아래에 있음)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17일 유럽에서 활약하는 축구선수들의 가치를 평가해 순위를 발표했다. 1위부터 100위까지 발표된 이 순위는 득점 등의 경기 능력, 나이, 구단과의 계약 조건, 잠재력, 국가대표팀 경력 등 여러 요인을 종합해 나온 결과. CIES는 “네이마르는 FC 바르셀로나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해왔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여름올림픽에서 브라질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해 금메달을 따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2위는 FC 바르셀로나 소속의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 리오넬 메시가, 3위는 지난해 세계 최고 이적료(팀을 옮기는 대가로 소속팀에 주는 돈)로 영국의 프로축구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들어간 프랑스 출신 폴 포그바가 차지했다. 지난해 FIFA가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포르투갈 출신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7위를 차지했다.
영국 프로축구팀 토트넘에서 활동하는 우리나라 축구선수 손흥민은 69위로 유럽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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