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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장하나, LPGA 최초 ‘파4홀 홀인원’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2-01 22: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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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장하나, LPGA 최초 ‘파4홀 홀인원’

여자 골프선수 장하나(24·비씨카드·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사상 처음으로 파4홀에서 홀인원(골프공을 한 번 쳐서 홀 안에 넣는 것)을 기록했다. 파4홀은 4번 공을 쳐서 홀 안에 공을 넣어야 하는 코스를 말한다.

 

장하나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클럽 골프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바하마 클래식 3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장하나가 8번홀에서 친 공은 약 199m를 날아 그대로 홀에 들어갔다. 파4홀에서 홀인원이 일어날 확률은 약 600만 분의 1로 매우 낮다. 장하나는 이번 홀인원으로 알바트로스(홀의 기준 타수보다 3개 적은 타수로 공을 홀에 넣는 것) 또한 기록했다.

 

한편 바하마 클래식의 우승컵은 김효주(21·롯데)에게 돌아갔다. 장하나는 11위를 기록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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