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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올해 CES의 주인공은 ‘자율주행차’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1-07 22: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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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기아차가 선보인 자율주행차. 기아자동차 제공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International) 올해 행사에서 자율주행차가 가전제품을 제치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에서는 기아자동차, 포드, BMW 등 세계 9개 자동차 기업과 115개 자동차 관련 기술업체들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CES에서 자동차가 주목 받는 것은 정보기술(IT)이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자율주행차가 미래의 새로운 첨단산업분야로 떠오르기 때문.

 

기아차는 박람회 첫날 언론 발표회를 열고 “2030년까지 사람의 도움 없이 운전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CES 전시장 안에 전기로 움직이는 자율주행차 ‘쏘울 EV’를 전시해 새롭게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이 차에는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을 할 수 있는 기술과 혼잡한 도로에서 자동으로 앞차와 간격을 조절하는 기술 등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됐다.

 

미국의 자동차 회사 포드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과 함께 자동차 주인의 목소리를 인식해 자동으로 시동을 걸어주는 기계를 공개했다. 독일의 자동차 기업 BMW는 버튼에 손을 대지 않고 손짓만으로 차량 기능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에어터치’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차를 선보였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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