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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쏙 시사쑥] [뉴스 쏙 시사 쑥]“부부는 집안일도 함께”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12-08 2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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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엄마의 집안일 시간, 아빠의 5배

일러스트 임성훈

우리나라 맞벌이 여성이 집안일을 하는 시간이 남성의 5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함께 발표한 ‘2015 일·가정 양립(두 가지가 동시에 이뤄짐) 지표’에 따르면 최근 맞벌이 부부 중 여성의 가사(요리·빨래·청소 등 집안일) 노동 시간은 하루 평균 3시간 14분으로, 남성의 하루 평균 가사 노동 시간인 40분의 4.85배였다.

 

5년 전과 비교할 때 여성은 6분이 줄고 남성은 3분이 늘어난 수치이지만, 아내와 남편이 똑같이 일을 하더라도 집안일의 대부분을 아내가 하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이다. 2009년 기준 한국 남성의 가사 노동 시간은 45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짧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여성은 집안일, 남성은 바깥일을 해야 한다고 여기는 가부장적인 문화가 여전히 우리 사회에 남아있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남성의 노동 시간이 지나치게 많아 집안일을 할 시간이 부족한 것도 원인.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홍승아 박사는 “가사 분담을 하려는 젊은 남성들이 늘고 있지만 늦게까지 일을 하게 만드는 기업 분위기가 바뀌지 않아 남성들이 집안일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가족부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정해놓고 있다. 매주 수요일만큼은 제시간에 퇴근해 저녁 시간을 가족과 함께 하자는 뜻에서 마련된 캠페인. 수요일, 어동이 아빠가 일찍 퇴근하셨다.

 

어동이 아빠, 일찍 오셨네요?

 

아빠 그래. 수요일은 가족사랑의 날이잖니? 그동안 제대로 하지 못했던 집안일도 하고 가족과 함께 지내려고.

 

어동이 그러네요. 집안일은 엄마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함께 책임지는 일인데 말이지요. 집안일을 하면서 가족과 보내는 시간도 자연스럽게 늘어나니, 일석이조! 저도 이제 열심히 청소와 빨래를 도울게요!

 

아빠 맞아. 어동아. 집안일은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일이지. 가족사랑의 날뿐 아니라 평소에도 집안일을 나누어 하기로 하자. 어떤 일이든 함께 나누어 하면서 서로를 돕고 사랑하는 것이 가족이니까.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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