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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한국,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국 됐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12-08 23: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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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최초로 유엔 인권이사회의 의장국(회의의 의장이 되는 나라)이 됐다.

 

7일(현지시간) 오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조직회의에서 최경림 주제네바대사(사진)가 2016년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으로 뽑혔다. 최 대사는 2016년 한 해 동안 유엔 인권이사회의 의장으로서 조직을 이끈다.

 

2006년 설립된 유엔 인권이사회는 국제사회의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 보장을 위해 일하는 기관. 전 세계의 인권 상황에 대해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된 사례가 발견되면 그것을 고치라고 권고(어떤 일을 하도록 권함)한다. 인권이사회는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꾸준히 논의해왔다.

 

인권이사회의 이사국은 세계 47개국으로, 이사국의 임기는 3년. 이사국을 연속 2회 맡으면 그 다음 1년은 이사국 활동을 쉬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2006∼2008년, 2009∼2011년, 2013∼2015년 이사국이었으며, 2016∼2018년 이사국으로도 뽑혔다.

 

1년 임기의 의장국은 인권이사회를 이루는 중남미, 동유럽, 아프리카, 서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5개 지역에서 돌아가면서 맡는다. 아시아-태평양에서는 5년 전 태국이 의장국이 된 후 이번이 두 번째다.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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