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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돋보기]장애인 모델, 패션쇼에 서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10-15 23: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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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에 선 장애인 모델들. 데일리메일

‘패션쇼 모델’하면 떠오르는 키 크고 마른 몸매를 가진 사람들. 이러한 편견을 깨고 특정 신체기관이 불편해 휠체어를 탄 모델, 왜소증(유전적 요인이나 질병 때문에 같은 나이대의 사람보다 특히 키가 작은 증상)인 모델들이 패션쇼에 섰다.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 이날 일본 디자이너인 다카후미 추루타 씨의 패션쇼에서 장애인 모델 10여 명이 그의 의상 작품을 입고 무대를 꾸몄다.

 

추루타 씨는 모든 사람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자석으로 단추를 만들어 손이 불편한 사람도 쉽게 옷을 입고 벗을 수 있게 했다.

 

이날 패션쇼를 본 한 관객은 “패션쇼 무대의 지평(사물의 전망이나 가능성을 비유하는 말)을 넓혔다”고 말했다.

 

▶공혜림 기자 hlgong3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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