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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민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엄마와 함께 책 읽어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09-17 04: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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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엄마와 함께 책 읽어요”

《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 궁금한 어린이는 이 코너를 주목하세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불어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

 

 

어린이기자의 글

 

서울 광진구 서울양진초(교장 오행자 선생님)는 ‘책 읽어주는 엄마’ 리딩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책 읽어주는 엄마’란 도서봉사회 어머니들이 책을 읽어주고 학생들이 △다양한 책 만들기 △배경 그리기 △독서퀴즈 △감상문 쓰기 △책갈피 만들기 같은 활동을 하게 도와줌으로써 저학년 학생들이 책에 흥미를 느끼고 독서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 학교 도서관에서는 책을 읽고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하려는 어린이들이 모여 그 열기가 뜨거웠다.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 준 어머니들은 “진지하게 집중해서 듣는 학생들의 표정과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3학년 김은채 양은 “어머니들이 책을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좋았고, 책을 읽은 후 책갈피도 만들고 다양한 책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다음 겨울방학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서울양진초에서는 10월에 독서 행사인 ‘양진 초콜릿 독서 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다.

 

▶글 사진 서울 광진구 서울양진초 6 최수빈 기자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최수빈 기자, 안녕하세요. 학교에서 운영하는 독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기사를 썼군요. 책 읽어주는 엄마 리딩맘 프로그램이 어떤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디에서 진행되는지 육하원칙에 맞춰 구체적으로 잘 써주었어요.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머니와 학생들의 소감도 빠트리지 않고 썼네요. 참 잘했어요.^^

 

수빈 기자의 기사가 더욱 완벽해지기 위한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밑줄 친 ㉠을 보면, 수빈 기자는 앞으로 서울양진초에서 열릴 독서행사의 이름을 써주었어요. ‘양진 초콜릿 독서 페스티벌’이지요.

 

그런데 이 기사를 읽는 독자들은 ‘양진 초콜릿 독서 페스티벌이 뭐지’라고 궁금하게 생각할 수 있지요. 이 문장의 뒤에 이 행사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덧붙여주면 좋겠지요?

 

수빈 기자, 앞으로도 유익한 기사 부탁해요.^^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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