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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민아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우리 함께 줄넘기하자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09-07 0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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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기자의 글

 

경기 하탑초 학생들이 줄넘기 연습을 하고 있다

경기 성남시 하탑초(교장 전홍채 선생님)는 9월 11일에 열리는 제8회 성남시 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연습 중이다.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있을 종목은 단체줄넘기와 개인줄넘기이다. 개인줄넘기는 여자, 남자 각 3명씩 한 팀이 되어서 총 2팀이 출전을 하는데 30초 동안 각자 두 번 뛰기(쌩쌩이)를 연속한 뒤에 넘은 줄넘기 수를 합하여 등수를 정한다. 단체줄넘기는 16명이 2분30초 동안 뛴 수로 결정을 내린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매일 아침 8시 20분부터 운동장을 6바퀴 뛰며 준비운동을 하고, 30분 동안 개인 줄넘기를 연습한다. 점심시간 이후에도 꾸준히 연습을 하고 있다. 6학년 김대환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나의 실력을 발휘해 볼 수 있어서 좋고, 대회에 참여 할 수 있다는 것도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 성남시 하탑초 5 김지우 기자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정민아 기자
김지우 기자, 안녕하세요? 학교에서 소년체육대회 줄넘기 종목에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군요.

 

열심히 연습을 하는 학생들의 사진을 생동감 있게 잘 찍어준 점을 특히 칭찬해주고 싶어요. 취재 현장이 잘 담긴 사진은 기사 못지않게 중요하답니다. 기사도 언제 열리는 어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학생들이 어떻게 연습을 하고 있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잘 적어주었어요. 마지막에는 참가 학생 인터뷰까지 붙여줘서 정말 멋진 기사가 되었습니다.

 

일부 문장만 좀더 명확한 뜻으로 전달되도록 수정해주면 완벽한 기사가 되겠어요. 을 살펴볼까요? 지우 기자가 쓴 만 읽으면 성남시 소년체육대회에서 열릴 종목이 단체줄넘기와 개인줄넘기만 있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아마 지우 기자는 하탑초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서 참가할 종목이 줄넘기라는 것을 쓰고 싶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바꿔주면 그 뜻이 명확하게 전달되겠지요.

 

【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이번 대회에서 하탑초 학생들이 참가할 종목은 단체줄넘기와 개인줄넘기이다. 】

 

자신이 전하고 싶은 내용이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문장을 쓰는 연습을 하면 더 좋은 기사를 쓸 수 있을 거예요. 그래도 참 잘했어요.^^

 

▶정민아 기자 mina@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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