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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석계초 3층 복도에서 미덕축제 우수작품이 전시된 모습 |
어린이기자의 글
지난달 30일 서울 성북구 서울석계초(교장 이일순 선생님)에서는 3학년을 대상으로 미덕한자왕 퀴즈대회가 열렸다. ㉠ 미덕한자는 효도(孝道), 책임(責任), 봉사(奉仕), 근면(勤勉), 인정(人情) 등 5개 단어와 사랑애(愛), 순할순(順), 기쁠희(喜) 등 3개의 한자다.
지난 2주 동안 3학년들은 수업시간에 미덕한자를 공부하고 연습했다. 퀴즈대회는 한자의 뜻과 음을 읽거나 쓰는 10문제로 이루어졌다. 대회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학생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되었다.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3학년 교실이 있는 3층 복도에서는 ‘한자로 익히는 미덕축제’의 우수작품이 전시되었다. 미덕한자를 그림이나 글로 표현한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전시하였다.
▶글 사진 서울 성북구 서울석계초 3 강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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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진 기자 |
+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안녕하세요. 강한솔 기자! 학교에서 미덕한자왕 퀴즈대회가 열렸네요. 퀴즈대회가 어떤 대회인지, 학교에서 지정한 미덕한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매우 구체적으로 잘 적어주었어요.^^
그런데 한솔 기자의 기사를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겼어요. 미덕한자는 석계초에서 지정한 한자들인가요? 이 한자들을 공부해서 퀴즈대회를 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모든 기사에는 육하원칙의 하나인 ‘왜’가 꼭 들어가야 한답니다.
기사의 ㉠ 부분에 다음과 같은 문장을 추가해보는 건 어떨까요?
【 석계초는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미덕(아름답고 갸륵한 덕행)과 관련된 한자를 선정해 익히게 하고 있다. 】
또 이 퀴즈대회에 참여한 학생의 인터뷰가 없다는 점이 아쉬워요. 퀴즈대회에 참가하며 어떤 점을 느꼈는지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갔더라면 좀 더 생동감 있었을 거예요.
그래도 정말 잘했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멋진 기사를 많이 써주세요. 한솔 기자의 활약을 기대할게요!
▶정혜진 기자 jwp1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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