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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신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관악산 환경탐사 했어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07-06 05: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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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라매초 ‘물동아리’ 학생들

어린이기자의 글

 

최근 서울 동작구 서울보라매초(교장 오장길 선생님)에서는 청소년단체 컵 스카우트 4, 5학년을 대상으로 환경 상설 동아리인 ‘물 동아리’를 조직하였다. 탐사 팀은 3개로 조직됐는데, 최근 제1 탐사 팀은 우리 고장의 상류인 관악산을 탐사하기 위해 출발했다.

 

서울보라매초 학생들이 탐사한 관악산 계곡

사전 교육을 마친 후 탐사 팀은 관악산의 지류를 따라 계곡을 중심으로 자연 환경을 탐사하면서 물의 상태와 꽃, 나무, 열매, 생물 등의 다양한 환경을 탐사하고 스마트패드로 여러 장면을 촬영하였다. 그 장면에서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분류하고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아보는 PMI 기법을 적용하여 활동하였다.

 

여러 가지 느낀 점을 토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19주 동안 주말을 이용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환경 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 사진 서울 동작구 서울보라매초 4 박민혁 기자

 

 

이영신 기자

+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안녕하세요. 박민혁 기자! 학교에 참 좋은 동아리가 새로 생겼네요. 최근 관악산 탐사에서 어떤 것을 했는지, 앞으로 동아리 활동은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지 잘 써줬어요.

 

그런데 기사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요. 밑줄 친 ‘PMI 기법’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기사는 독자들이 읽고 한번에 이해가 되도록 쉽게 써야 한답니다.

 

PMI 기법이 무엇인지 쉽게 풀어서 써주고, 관악산 탐사를 하면서 어떻게 PMI 기법을 적용했는지 구체적인 예를 적어줬더라면 이해하기 더 쉬웠을 거예요. 다음처럼 쓰면 어떨까요?

 

【 PMI(Plus Minus Interest) 기법이란 어떤 문제의 긍정적인 면(Plus)을 살펴보고, 그 후 부정적인 측면(Minus)을 살펴본 뒤, 마지막으로 주목할만한 흥미로운 점(Interesting)을 생각해 사고의 방향을 유도하는 기법이다.

 

예를 들어 ‘관악산 계곡에 특정 생물이 모두 없어진다면?’이란 질문에 긍정적인 면, 부정적인 면, 주목할만한 점들을 생각함으로써 관악산 계곡을 더 좋은 환경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낼 수 있다. 】

 

또 이날 탐사에 참여한 친구들이 무엇을 느꼈는지 인터뷰해서 마지막에 넣어줬다면 그 당시 상황이 좀 더 생생하게 전달됐겠죠? 그래도 참 잘했어요!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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