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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신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일본 학교, 지진·화재훈련 실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06-25 05: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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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신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일본 학교, 지진·화재훈련 실시

 

어린이기자의 글

 

일본 도쿄의 동경한국학교(교장 김득영 선생님)는 최근 초중고교생에게 지진·화재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훈련에는 학교 근처의 소방서에서 나와 소화기의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지진체험차를 활용해 지진체험을 했다.

 

지진훈련을 할 때는 실제 상황처럼 사이렌이 울렸다. 모든 학생은 책상 밑으로 들어가 자신의 몸을 먼저 보호한 뒤 방송에 따라 머리에 방재두건을 쓰고 운동장으로 나갔다.

 

방재두건이란 지진이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쓰는 것. 평소에는 교실에서 의자등받이로 사용하기 때문에 지진이났거나 화재발생시에 재빨리 머리에 쓸 수 있다.

 

4학년 윤수열 학생은 “방재두건으로 언제나 우리 머리를 보호할 수 있으니까 안심”이라고 말했다. 6학년 민지선 학생은 “방재두건은 화재가 나도 불에 잘 타지 않기 때문에 머리에 쓰고 있으면 안심”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지진이 많이 나는 나라이기 때문에 동경한국학교에서는 1년에 3회씩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지난달 일본 도쿄 북쪽에 인접한 사이타마현에 지진이 발생했는데 그때 학교가 많이 흔들려서 학생들이 무서워했다. 하지만 평소 지진 대피훈련을 했던 것처럼 교장선생님의 안내방송에 따라 모든 학생은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피했다.

 

학생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시 어떻게 자신의 몸을 보호해야 하는지, 화재 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지진이 일어나지 않으면 제일 좋겠지만 만약 지진이 일어나도 피난훈련에서 했던 것처럼 할 수 있을 것 같다.

 

▶ 글 사진 일본 도쿄 동경한국학교 4 이가온 기자

 

 

 

+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안녕하세요. 이가온 기자! 일본 도쿄에서 소식을 전해주었네요. 어린이동아에서 일본의 소식을 만날 수 있어 정말 기뻐요. 한국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지진·화재 훈련과는 다른 모습이라 새롭네요.

 

훈련을 하는 현장 사진도 생생하게 잘 찍어줬고, 학생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 당시 학생들이 느낀 점도 잘 전달 됐어요. 한국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방재두건’이 무엇인지 정말 자세하게 잘 써줬어요. 어린이기자가 썼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예요!

 

그런데 기사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요. 밑줄 친 을 볼까요? 기사는 일기나 기행문이 아니기 때문에 기자의 느낀 점이나 감상은 기사에 넣지 않는답니다. 마지막 문장은 기사에서 지우거나 이번 훈련에 참여한 친구의 말을 인용해서 쓰는 것이 좋아요. 그래도 참 잘했어요!

 

▶lys@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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