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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교육현장] [명품 교육현장]학교가 아름다운 서울송정초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04-14 23: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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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달리기로 하루 시작해요”

서울송정초 학생들이 스쿨버스를 타고 있다. 서울송정초 제공

올해 4월 1일부터 서울 강서구 서울송정초(교장 예성옥 선생님)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지원으로 35인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쿨버스는 아침에 2번, 오후에는 6번 운영한다. 등하교길 외에는 학년별 현장학습이나 돌봄교실 체험학습 등에도 활용된다.

 

스쿨버스 도입은 서울송정초 가족 모두의 오랜 바람이었다. 일부 학생들은 집과 학교까지의 거리가 멀어 마을버스를 타고 다니거나 부모님이 차로 바래다줘야 했기 때문. 스쿨버스가 도입된 이후로 학생들의 표정은 더욱 밝아졌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장, 교감 선생님은 번갈아가며 아침에 처음으로 운행되는 스쿨버스를 동행한다. 학교에 도착하면 선생님과 녹색 어머니들이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아준다.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송정초의 교육을 알아보자.

 

서울송정초 학생들이 벼를 살펴보고 있다

농사의 소중함 깨달아요

 

서울송정초는 지난해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서울시내 초등학교, 지방자치단체 중 꽃과 나무를 잘 심고 가꾸는 곳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무엇보다 이 상은 선생님과 몇몇 학생들만의 노력이 아닌 서울송정초 전교생들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 더욱 뜻 깊었다.

 

서울송정초 학생들은 친환경으로 ‘벼 한포기 가꾸기’와 ‘내 배추 가꾸기’를 했다. 자기가 직접 심은 벼와 배추에 물도 주고, 잡초도 뽑고, 벌레도 잡는다. 아침시간, 실과시간, 점심시간, 학교수업이 끝나고 틈틈이 식물을 가꿨다. 올해도 곧 모내기를 할 계획이다.

 

가을에는 텃밭에 배추를 심기 전에는 상추, 쑥갓, 시금치 등 다양한 채소를 심는다. 성무경 교감 선생님은 “농사는 학생들이 농사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느끼기에 좋은 활동”이라고 말했다.

 

학교 화단에는 제비꽃, 구절초 등 100여 종의 탐스러운 야생화가 자란다. 학교 뒤편에서는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란다. 올해는 학교 밖 담장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말끔하게 치우고, 아름답게 꾸밀 계획이다.

 

서울송정초 학생들이 달리기를 하고 있다

다채로운 동아리 활동

 

서울송정초의 자랑거리중 하나는 넓고 깨끗한 인조 잔디운동장과 운동장을 둘러싼 400m 트랙이다. 덕분에 학생들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중 ‘아침건강달리기’로 1교시 수업 전 운동장에 나와 마음껏 달리기를 할 수 있다.

 

화요일에는 2·3학년, 수요일에는 4학년, 목요일에는 5학년, 금요일에는 6학년이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맞으며 달리기를 하면 체력도 향상되고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다.

 

서울송정초 동아리 활동은 올해부터 강서구청에서 지원해주는 교육비 덕분에 개수가 크게 늘었다. 교육비는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학습자료와 강사비 등에 사용된다.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다양한 끼를 키울 수 있다. 영어, 일본어, 탁구, 요리, 댄스, 리코더 등 11부서 동아리가 만들어졌다. 본격적인 동아리 활동은 4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예 교장 선생님은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의 실력, 인성, 감성을 모두 길러주는 아주 좋은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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