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자마당
  •  [공혜림 기자가 뽑은 어린이 기자 킹왕짱]도라에몽을 만나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02-11 23:19:52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공혜림 기자가 뽑은 어린이 기자 킹왕짱]도라에몽을 만나다

최근 어린이동아에서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전체 관람) 시사회 초대 이벤트를 열었다. 나는 그 이벤트에 당첨돼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 다녀왔다.

 

가장 먼저 날 반겨준 것은 귀여운 도라에몽이 그려진 선물꾸러미였다. 시사회가 시작할 때까지 도라에몽 슬라이드를 타며 기다리니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짜릿한 느낌이 새로웠다.

 

영화 시작 전 좌석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데 관객들에게 도라에몽이 좋아하는 빵인 도라야끼를 나눠줘 맛있게 먹었다. 도라에몽의 팬으로 알려진 배우 심형탁 씨와의 짧은 만남도 있었다.

 

3차원(3D) 영화라고 해서 3D안경을 쓰고 보는 건줄 알았는데, 안경을 쓰지 않고도 3D로 관람할 수 있어 불편함 없이 정말 재미있게 영화에 빠져들었다.

 

한바탕 웃음과 감동이 끝난 후 영화는 막이 내리고 집에 가려던 차에 도라에몽, 진구, 이슬이 목소리를 맡은 성우 선생님들과의 만남이 마련돼 있었다. 성우 선생님들이 우리에게 교훈도 주시고 영화 속 목소리도 직접 들려주셨다. 질문 시간도 있었지만 질문자가 많아서 아쉽게도 나에게 기회는 오지 않았다.

 

도라에몽 시사회는 나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경기 성남시 낙생초 4 박서연 기자

 

 

+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박서연 기자, 안녕하세요. 최근 어린이동아에서 마련한 애니메이션 시사회에 다녀온 이야기를 기사로 적어 보내줬군요.

 

그날 시사회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써줬어요. 선물꾸러미, 도라에몽 슬라이드, 도라야끼, 유명 인사들과의 만남까지. 3D안경을 쓰지 않고도 3D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다는 정보까지 친절하게 적었어요. 이렇게 내용이 알찬 기사는 읽는 사람도 마치 그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지요.

 

더 완벽한 기사를 쓰기 위한 비법을 알아볼까요? 영화 기사를 쓸 때는 해당 영화의 줄거리를 간단히 적는 것이 좋아요. 그 내용을 지나치게 자세히 쓰는 기자는 스포일러(spoiler·영화, 소설 등의 핵심 줄거리나 주요 장면을 미리 알려줘 재미를 크게 떨어뜨리는 사람)가 되겠지요. 하지만 일정 부분의 이야기만 요약해 적으면 읽는 이의 흥미를 이끌어냅니다.

 

부분에 다음과 같은 문장을 더해볼까요?

 

영화는 주인공 ‘진구’가 투명망토, 암기빵, 타임머신 등 미래의 비밀도구를 가진 친구 ‘도라에몽’을 만나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다.

 

서연 기자, 다음에도 멋진 기사 기대할게요.^^

 

▶hlgong3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지역난방공사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