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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서울둘레길 돌며 ‘인증도장’ 꾹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11-17 05: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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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둘레길 걷기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 뉴시스

서울시가 15일 개통한 ‘서울둘레길’ 8개 코스 21개 구간이 시민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둘레길은 시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숲길과 마을길을 하나로 연결한 총 157km 코스. 이날 강동구에서 열린 ‘제1회 서울둘레길 걷기 축제’에는 시민 700명이 참가하는 등 많은 시민이 둘레길 곳곳을 찾았다.

 

서울둘레길은 코스별 출발점, 도착점이 지하철역과 가까워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코스별로 각각의 매력이 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에게는 지나는 길에 4·19 국립묘지, 연산군 묘와 같은 유적이 많은 ‘북한산 코스’를, 하천의 경치를 감상하고 싶은 어린이에게는 ‘안양천 코스’를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8개 코스 곳곳에서 찍을 수 있는 스탬프. 서울시 제공

일정한 구간을 모두 걸으면 받는 귀여운 그림의 스탬프(인증도장)를 모으는 재미도 있다. 서울시청 열린민원실 등에서 ‘스탬프 종이’를 무료로 받아 구간마다 설치된 스탬프 우체통에서 직접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가 모두 찍힌 종이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자연생태과로 가져가면 완주자 이름과 완주번호가 인쇄된 ‘서울둘레길 완주 인증서’를 준다.

 

코스별 안내지도는 서울두드림길 웹사이트(gil.seoul.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공혜림 기자 hlgong3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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