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저작권 골든벨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최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총 20개 초등학교, 100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한 ‘2014 저작권 골든벨’이 열렸다.

 

이번 저작권 골든벨은 학교 학생들이 함께 문제를 풀어서 점수를 계산하는 단체전과 개개인이 문제를 풀어 경쟁을 하는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2014 저작권 골든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저작권을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라며 즐거워했다.

 

▶글 사진 서울 양천구 서울신강초 6 박준하 기자

 

+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박준하 기자. 안녕하세요.^^ 준하 기자는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저작권 골든벨에 참가했네요.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사진도 잘 찍어줬고, 누가 참가했는지 구체적으로 잘 적어줬어요. 대회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서 진행됐다는 구체적인 정보까지 적어줬네요! 마지막에는 이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의 소감을 넣어줌으로써 대회가 얼마나 즐거웠는지 독자들이 느낄 수 있게 했네요∼. 정말 잘 했어요. 짝짝짝.

 

이제는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정보를 알려줄게요. 어린이동아는 초등생들이 보는 기사이기 때문에 최대한 기사를 쉽게 써주고, 어려운 단어 옆에는 그 단어를 풀어주는 것이 좋아요. 초등 저학년은 정확히 저작권이 무슨 뜻인지 모를 수 있겠지요.

 

이럴 때는 ‘저작권’ 옆에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에 대해 그것을 만들어낸 사람이 갖는 권리’라고 뜻을 쉽게 풀어 준다면 좋답니다. 또 이 대회에서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 써줬더라면, 이것을 읽는 독자들도 저작권에 대한 상식을 키울 수 있었겠죠? 그래도 정말 잘했어요. ^^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