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동아 독자들이 ‘세계의 말 조각’ 특별전의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경기 용인시 경기도박물관에서 ‘세계의 말 조각’ 특별전이 10월 5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프리카, 유럽 등 세계 여러 대륙의 말 조각을 볼 수 있다.
최근 어린이동아 독자들은 이번 행사의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에 특별 초대됐다. 참가자들은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흰 말을 탄 ‘일직사자’ 조각, 검은 말을 탄 ‘월직사자’ 조각,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구슬공예 말조각 등을 봤다.
전시를 본 다음 ‘나만의 말 조각 만들기’ 체험과 ‘비누클레이로 말 만들기 체험’을 했다. 세계의 말 조각 특별전에 참가한 한 초등생은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말했다.
▶글 사진 경기 안산시 송호초 4 최윤경 기자
+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최윤경 기자. 안녕하세요.^^ 윤경 기자는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의 말 조각’ 특별전에 대해 기사를 적어 보내줬네요. 이 전시회는 다양한 세계의 말 조각 및 체험활동을 통해 세계의 말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전시회인 것 같아요.
특히 이 전시가 언제까지 열리는지 정확하게 기사에 적어줘서 전시회를 가고 싶은 학생에게 좋은 정보가 됐어요. 또 전시회에서 어떤 것을 볼 수 있는지, 전시회 말고도 어떤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적어줬네요. 정말 잘 했어요. 짝짝짝!
더 좋은 기사를 쓰기위한 한 가지 정보를 알려줄게요. 글에서 ‘일직사자’와 ‘월직사자’가 나오는데, 대부분의 초등생 독자들은 이 단어를 보고 ‘이게 뭐지?’라면서 의문을 가질 거예요.
기사는 읽으면서 궁금한 점이 생기지 않도록 써줘야 한답니다. 다음에 기사를 쓸 때는 다음과 같이 어려운 단어 옆에 그 뜻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보세요.
‘일직사자(日直使者·낮에 숨을 거둔 사람의 영혼을 데려가는 저승사자)’, ‘월직사자(月直使者·밤에 숨을 거둔 사람의 영혼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저승사자)’.
그러면 이 단어를 처음 본 독자들도 궁금해 하지 않을 거예요. 앞으로도 좋은 기사 기대할게요.^^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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