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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철에 여행을 갈 땐 반드시 멀미약, 모기기피제 등 상비약(가정에 늘 준비해 두는 약품)을 챙기고 각 상비약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6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멀미약의 경우 차에 타기 약 30분전에 먹어야 한다. 3세 이하 어린이, 감기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탈이 날 수 있으니 멀미약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귀밑에 붙이는 멀미약은 반드시 1장만 붙이고 차에서 내리는 즉시 떼어내야 한다.
모기기피제는 상처가 났거나 햇볕에 탄 부위에 뿌려서는 안 된다. 벌레에 물리거나 쏘였을 때는 상처 주위를 물과 비누로 깨끗이 씻은 다음 의약품을 바르고, 가렵다고 긁거나 침을 발라선 안 된다.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여행지에서 음식을 먹다가 설사, 소화불량으로 배가 쉽게 아플 수 있으니 지사제(설사를 멎게 하는 약)와 소화제를 꼭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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